항목 ID | GC0330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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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鐘塤 |
영어음역 | Yi Jonghun |
이칭/별칭 | 월정(月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장호순 |
출생 시기/일시 | 193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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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50년 |
활동 시기/일시 | 1958년 |
활동 시기/일시 | 1976년 |
활동 시기/일시 | 1982년 |
활동 시기/일시 | 1993년 |
활동 시기/일시 | 1995년 |
활동 시기/일시 | 1997년 |
활동 시기/일시 | 1998년 |
활동 시기/일시 | 1998년 |
수학 시기/일시 | 1999년 |
활동 시기/일시 | 1999년 |
활동 시기/일시 | 2001년 |
활동 시기/일시 | 2002년 |
몰년 시기/일시 | 2003년 |
활동 시기/일시 | 2003년 |
출생지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
성격 | 시인 |
성별 | 남 |
본관 | 전주(全州) |
대표 경력 | 제천문학회 회장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출신의 시조 시인.
[활동 사항]
이종훈(李鐘塤)[1931~2003]은 호는 월정(月汀)이며, 제천시 한수면에서 태어났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부사관으로 참전하였다. 1958년 공무원에 임용되어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976년 제천문학회를 창립하면서 제천 문학에 성심을 기울였다. 1982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입선하고, 『시조문학』과 『현대문학』에 추천되면서 문학 활동에 전념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1982],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1982], 내제문화연구회 창립 회원[1988], 충북행우문학회 창립 회원[1990], 강원시조문학회 회원[1990], 충북시조문학회 창립 회원[1995], 시조문학작가회 회원[1999] 및 충북행우문학회 부회장[1991], 제천문학회 회장[1992] 등을 역임하였다. 1993년 영천1동 동장으로 34년간 공직 생활을 정년퇴직한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하면서 2003년 작고할 때까지 7권의 시조집과 편역집 등을 출판하였다. 또한 불교에 정진하였는데, 1999년에는 경북불교대학을 수료하였다.
이종훈은 유학과 불문에 조예가 깊은 시인이다. 엄격한 부모 밑에서 사서삼경을 깨쳤으며, 평소 삼류정신(三流精神) 곧 위국류혈(爲國流血)·위인유루(爲隣流淚)·위신류한(爲身流汗)을 몸소 실천하였다. 불법을 닦고 서예를 익히며 몸을 다스리면서 향토 사학자로 창의(倡義) 백년사 연구와 향토 문학사를 정리하는 데 앞장섰다. 성품은 따스하고 정이 많았으나 불의는 참지 못하였다. 시는 시어에 고유명사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자연의 의미가 구체화되고, 역사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고향 대한 정(情)이 두드러지는 시를 썼다.
[저술 및 작품]
시조집 『불러야 할 이름이 있네』[1993], 『이 길로 가면』[1995], 『세월 속에 묻어놓고 세월 불러 물어보고』[1997], 『창해에 비친 달』[1998], 『해와 달로 떠서』[1999], 『길들여진 대로』[2002], 『가슴을 풀어놓고』[2003]가 있다. 그리고 편역집 『제영(題詠)』[1996], 『의병시가초』[2002]가 있다.
[상훈과 추모]
1998년 제1회 한국시조비평문학상 우수상과 2001년 제7회 강원시조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