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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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持堅 |
영어음역 | Bak Jigyeon |
이칭/별칭 | 기호(豈乎)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장호순 |
출생 시기/일시 | 19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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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76년 |
활동 시기/일시 | 1980년 |
활동 시기/일시 | 1984년 |
활동 시기/일시 | 1990년 |
활동 시기/일시 | 1992년 |
활동 시기/일시 | 1994년 |
활동 시기/일시 | 1994년 |
활동 시기/일시 | 2003년 |
몰년 시기/일시 | 2004년 |
활동지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
성격 | 시인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제천문학회 회장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활동한 문학가.
[활동 사항]
박지견(朴持堅)[1923~2004]은 호는 기호(豈乎)이며, 황해도 신계에서 태어났다.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34년간 중등 교사로 근무한 뒤 정년퇴직하였다.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에서 교사 생활을 하면서 제천에 터를 잡았다. 198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1976년 제천문학회를 창립하고 13년 동안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제천 문학의 형성에 지대한 공을 끼쳤다.
박지견은 용모와 차림이 유별한 것으로 전해진다. 뿔테 안경 너머로 비치는 예리한 눈빛과 콧수염, 파이프와 베레모는 박지견을 규정짓는 요소라는 평을 들었다. 철저한 차림을 고집하였던 것처럼 성품도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학생의 태도가 좋지 않거나 수업 태도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여지없이 매서운 꾸중을 하였다고 한다.
[저술 및 작품]
시집 『청동경』[1984], 『깜부기』[1994], 『도 아니면 개』[1994], 『언제 다시』[2003]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1990년 충청북도 문화상과 1992년 제천시 문화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