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에 있는 전원 도시 연구기관.

[개설]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개발과 함께 전원도시, 테마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치된 연구소이다.

[설립 목적]

제천단양전원도시연구소는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지역의 다양한 생태계와 깨끗한 수질을 보전함과 동시에 무공해 청정 농산물을 생산하고 야생화 단지와 약초 단지를 만들어 바이오 물질을 추출·개발하여, 고부가 가치의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제천·단양 전역을 장학, 의료, 주거,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복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3월 제천시 영천동에 개소하였으며 2003년 5월 홈페이지를 오픈하였다. 또한 2003년 6월 무공해 농산물 및 특산품 상표 등록 지원 사업, 7월 담장 허물기 지원 사업, 8월 ‘94년 나무 심기 지원 사업과 ‘94년 꽃나무·꽃씨 지원 사업을 각각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천단양전원도시연구소는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생태 복원을 위해 하소천에 수생 식물을 식재하고 수돗물을 정화하며 의림지를 특성화된 소나무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으로 푸른 숲의 자연 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테마 공원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특정 테마를 주제로 한 호수와 공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꽃 축제 마당을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약초 및 종묘 수출을 주도하고 제천·단양의 자연과 기후의 특성을 살려 야생화 단지와 약초 단지를 조성하여 이를 토대로 고부가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생명 공학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농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무공해 농산물 사업을 진행하고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농기계를 지원하고 연구소에서 직접 이러한 농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제천·단양 지역을 살기 좋은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담을 헐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생태 연못, 쉼터, 자연 학습원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담을 허무는 주택과 아파트 단지 내외에 정원을 조성하는 아파트에 일정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황]

소장을 중심으로 고문과 자문위원, 전문위원, 이사회, 감사, 분과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 위원회의 산하에는 사무국, 정원도시분과, 꽃도시분과, 맑은물치수분과, 바이오산업분과, 청정농산물분과, 정책연구분과, 복지도시연구분과가 있다. 또한 회원제를 운영하여 제천과 단양 시민들은 물론 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연구소에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