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에 있는

[설립 목적]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는 제천 지역 축산 식품의 위생 관리 및 안전성 평가 검사 등을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축산 산업을 유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2월 충청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제천지소라는 명칭으로 개소하였다. 1996년 2월 충청북도 농축산사업소 제천지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가축 위생 시험소와 종축장, 잠업 검사소의 사업을 겸하였다. 그 후 잠업담당관실이 농업기술원으로 이관되면서 1998년 9월 충청북도 농축산사업소가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제천지소도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비자가 선호하는 축산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 식품 공급을 위한 검사를 강화하며, 축산물 모니터링 검사 확대 및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예방 검사를 실시하며,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동물 공통 전염병을 최소화하는 재난성 가축 질병 검진 및 예찰을 강화하고 질병 발생 모니터링 강화는 등의 사업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는 고객 감동의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을 운영 하여 발급·상담·민원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1.5 TIME제’를 실시하여 민원 접수시 30분 준비, 1시간 이내 현지 도착하도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오지순회연구소를 운영하여 고령·독립·영세 양축 농가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 천연기념물 야생동물치료소 운영을 통해 생태계 보호 차원의 천연 동물 자원 관리 전문 기구 확보와 야생 동물원, 박재 전시관 등 관광 및 교육의 장을 확보하는 등 파급 효과를 꾀하고 있다.

[현황]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는 부지 6,411㎡[1,943평]에 건물 749㎡[227평]로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동 장비 3대, 검사 및 소독 장비 PCR 등 14종 24대 등을 갖추고 있다. 2010년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의 예산은 6311만 7천 원으로 2009년 대비 23.8% 증액되었다.

구성원은 지소장 아래에 검사팀장과 방역팀장을 두고 있으며, 8명의 정직원과 공익근무요원 수의사, 공익근무요원, 방역 보조원 등의 일용직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