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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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任晳準 |
영어음역 | Im Seokjun |
이칭/별칭 | 증약(曾若),순초(筍樵)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완회 |
출생 시기/일시 | 185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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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07년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추모 시기/일시 | 2001년 |
출생지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이강년 의진 좌종사 |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가계]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증약(曾若), 호는 순초(筍樵). 아버지는 임백헌이다. 이름의 한자 표기가 족보에는 석준(晳準), 『창의사실기(倡義事實記)』에는 석준(奭準)으로 나오는데, 건국훈장을 추서하는 과정에서 철준(哲準)으로 표기되었다.
[활동 사항]
임석준(任晳準)[1851~1907]은 지금의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서 태어났다. 학문에 뜻을 두어 경향(京鄕)을 왕래하며 학업에 힘썼고, 고향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1907년(순종 1) 고종이 강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된 뒤 이강년(李康秊)이 호좌의진을 재건하였을 때 참여하여 좌종사로 활동하였다. 주로 제천·단양·문경 등 소백산 일대에서 활동하였는데, 1907년 11월 죽령 전투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 별진과 함께 퇴각하던 중 낙오하여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 영주에 있는 일본군 병참으로 압송되어 모진 고문 끝에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1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