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개항기 제천 출신의 의병.
[활동사항]
오덕문(吳德文)[1886~?]은 청풍의 수산면에 살았다. 1907년(순종 1) 군대 해산 이후 김운선(金雲仙)이 이끄는 의병 부대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김운선 및 여러 동지들과 함께 경상북도 순흥의 소천시장에서 심삼성을 구타하고 군수 물자를 빼앗았다. 1909년(순종 3) 체포된 후 강도죄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