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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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述源 |
영어음역 | Jeong Sulwon |
이칭/별칭 | 중덕(仲德·重德),소송(小松)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완회 |
출생 시기/일시 | 186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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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5년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몰년 시기/일시 | 1931년 |
추모 시기/일시 | 1995년 |
출생지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호좌의진 종사관 |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가계]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중덕(仲德·重德), 호는 소송(小松).
[활동 사항]
정술원(鄭述源)[1860~1931]은 많은 의병론자를 배출한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출신으로, 단발령 이후 유인석(柳麟錫)을 중심으로 하는 호좌의진이 제천에서 활동할 때 대장 종사로 활약하였다. 1905년(고종 42) 초 유인석의 지시에 따라 일진회를 제어하기 위하여 제천에서 행해진 향약에서 남면 약정을 맡아 여러 의병론자들과 함께 활동하였다.
또한 단양에서 정운경(鄭雲慶)이 의병을 일으킬 때 함께하였는데, 이때 의병에 대한 협조를 강제하기 위해 붙잡고 있던 심상훈 판서를 풀어 준 일로 주변의 원망을 들었다. 1907년(순종 1) 고종의 강제 퇴위 후에 봉기하여 호좌의진을 재건한 이강년(李康秊) 부대에서도 대장 종사로 활약하였으며, 이강년이 청풍 작성산에서 체포되어 순국하자 그 가족을 자신의 동리로 데려와 돌보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