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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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根伯 |
영어음역 | Yi Geunbae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완회 |
[정의]
개항기 제천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이근백(李根伯)[?~1908]은 1908년(순종 2) 1월 초, 제천의 명암리에 거주하면서 권영선(權永先)·김윤학(金潤學)·이동인 등과 의병의 무기를 감추고 있었는데, 이 일이 영천 수비대에 발각되는 바람에 체포되어 재판도 없이 운학동[현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에서 총살되었다.
당시 제천은 군대 해산 후 제천 의병의 주력 부대가 1907년(순종 1) 말 북상하고, 이후 의병 활동은 소백산 일대를 중심으로 일본군 수비대와 맞서며 전개되었다. 이 무렵 일본군은 의병들의 ‘귀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의병 및 의병 협조자들에게 강력한 탄압을 가하던 시기이었다.
[상훈과 추모]
200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