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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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弼洙 |
영어음역 | Han Pilsu |
이칭/별칭 | 동석(東石)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구완회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정치인.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동석(東石). 아버지는 한용호(韓龍鎬)이다.
[활동 사항]
한필수(韓弼洙)[1900~1986]는 휘문의숙을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미술전문학교를 수료하고 만주 룽징[龍井]에 있는 동흥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31년 만주사변 후 귀국하여 제천으로 낙향하였으며, 한때 예천에서 광산업에 종사하였다. 해방 직후에 잠시 봉양면장과 제천읍장을 역임하였고, 혼란기를 수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제천군 건국준비위원회 및 제천군 치안유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재산을 기울여 제천중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기성회를 조직하고, 1946년 10월 개교와 함께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50년 5월 제2대 민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자유당에 입당하여 법사 위원으로 활약하였다. 그 후에도 농림부 산하의 엽연초생산조합 전국연합회장, 충북인사조정위원, 인권옹호연맹 제천군위원장, 성균관 재단 이사, 제천시승격추진위원장, 계림중학교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