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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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燦 |
영어음역 | Gim Gwangchan |
이칭/별칭 | 사회(思晦)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인호 |
[정의]
제천 현감을 지낸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회(思晦). 아버지는 부사 김상관(金尙寬)이고, 작은아버지인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양자로 들어갔다. 아들로 김수흥(金壽興)과 김수항(金壽恒)을 두었다.
[활동 사항]
김광찬(金光燦)[1597~1668]은 제천 현감으로 있을 때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이 송덕비를 세웠다. 1627년(인조 5) 사마시에 입격하였으며, 병자호란 때 인조를 호종하였다. 지방관을 역임하던 중 아들 김수흥과 김수항 덕분에 1661년(현종 2) 공조 참의에 특제되었으며, 뒤에 동지중추부사에 올랐다.
[학문과 저술]
서예에 뛰어났다고 전하며, 아버지 김상관의 영향을 받아 동기창체(董其昌體)에 조예가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