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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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漢紀 |
영어음역 | Nam Hangi |
이칭/별칭 | 국보(國寶),기옹(寄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양식 |
[정의]
조선 후기 청풍 부사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국보(國寶), 호는 기옹(寄翁).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 남용익(南龍翼)이고, 아버지는 관찰사 남정중(南正重)이며, 어머니는 이조 참판 이인환(李寅煥)의 딸이다. 서인(西人) 집안으로 계통으로 1694년(숙종 20) 갑술옥사 이후에 경사(京師)에서 공부하였다.
[활동 사항]
남한기(南漢紀)[1675~1748]는 1710년(숙종 36) 진사가 되었고 왕자의 사부 등을 지내다가, 1712년(숙종 38) 현릉 참봉을 비롯하여 내직으로 내시 교관·광흥창 주부·형조 좌랑·세자익위 사익찬·의금부 도사·호조 좌랑·형조 정랑·장악원 첨정·한성부 서윤·군자감 판관·호조 정랑·사도시 첨정 등을 지냈다. 또한 외직으로 나가 영평 현령·김제 군수·정선 군수·청송 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733년(영조 9)에는 청풍 부사로 부임하였다. 일흔 살이 넘어 추은(推恩)으로 기로사에 들어갔으며, 첨지중추부사·동지중추부사·장례원 판결사 겸 오위도총부 부총관에 이르렀다.
[학문과 저술]
저술로 『기옹집(寄翁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