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998
한자 天道敎海南敎區
영어공식명칭 Haenam Diocese of Cheondogyo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북부순환로 30-6[해리 15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양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 천도교 해남교구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동리에 교당 설립
이전 시기/일시 1979년 08월 13일 - 천도교 해남교구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동리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150으로 교당 이설
최초 설립지 천도교 성동리 교당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동리 지도보기
현 소재지 천도교 해남교구(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천변2길 57-3[해리 511-27]지도보기
성격 천도교
전화 061-535-4159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천도교 소속 단체.

[개설]

천도교는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자 제1대 교주인 수운 최제우(崔濟愚)[1824~1864]가 1860년에 세운 민족 종교인 동학(東學)을 1905년 제3대 교주인 손병희(孫秉熙)[1861~1922]가 개칭한 종교이다.

동학은 서학(西學)인 천주교와 상대되는 의미이며, ‘인내천(人乃天) 천심즉인심(天心卽人心)’, 즉 사람은 곧 하늘이요, 하늘의 마음이 곧 사람의 마음이라는 사상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천도교 해남교구는 모든 사람을 한울님처럼 섬김으로써 사람이 곧 한울(人乃天)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는 개인의 인격을 완성하여 정신개벽을 이루고, 객관적으로는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고 인간성 본연의 윤리적 사회를 이룩하여 세계의 신앙을 통일, 세계를 하나로 하는 방향으로 나아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천도교가 처음 포교된 것은 1912년이었으며, 해남읍 성동리에 천도교교당을 설립하고 홍순이 초대 교구장으로 취임하였다. 해남 교도들은 ‘무인년 신문고사건’, ‘협동조합운동’,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홍순에 이어 조원승, 이강우, 김상채, 김병주, 이강우, 양희옥, 강용선, 박근수, 서춘성이 교구장을 역임하였다. 일제강점기 강연회 개최, 중앙총회 참여, 천주교 구파대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1년 5월 19일 해남천도교청년회가 오후 8시 교구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박석홍이 사회를 보고 천도교청년회 경성본회 순회 강사 강인택이 ‘영원의 평화책’이라는 주제로 수백 명의 청중 앞에서 2시간 동안 강연을 하였다.

1931년 4월 3일~4일 천도교중앙종리원 제1회 정기대회를 개최하였고, 1932년 천도교 임시 구파대회에 참석한 해남 천도교는 1932년 6월 2일 청우당 해남지부 제2회 집행위원회를 교당에서 개최하였다.

1936년 8월 14일 천도교 제4세대 교주 춘암상사는 교내의 주요 간부들을 불러 민족정신의 회복과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제의 패망을 기원하는 기도운동을 전개하였다. 전국에서 일제의 패망을 기원함과 동시에 독립운동자금 마련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이 비밀리에 진행되었다.1938년 2월 17일 이 사실이 황해도 신천경찰서에 적발되어 전국적으로 교역자 검거를 실시하였고, 많은 교역자들이 혹독한 고문을 당하였다.

[현황]

천도교 본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에 있다. 천도교 해남교구는 1979년 8월 13일 해남군 해남읍 해리 150번지로 집회를 여는 장소인 교당을 이설하였다. 2018년 현재 교구장은 김호근 교구장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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