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915
한자 大山祠
영어공식명칭 Daesansa
이칭/별칭 삼충사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길 65-6[대산리 65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희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62년연표보기 - 대산사 건립
이전 시기/일시 1994년 - 대산사 이건
훼철|철거 시기/일시 1868년 - 대산사 훼철
개축|증축 시기/일시 1958년경 - 대산사 중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86년 - 대산사 개축
현 소재지 대산사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길 65-6[대산리 650]지도보기
원소재지 삼충사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성격 사우
양식 목조와가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통천최씨 종중
관리자 통천최씨 종중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에 있는 1862년 건립된 통천최씨 사우.

[개설]

대산사(大山祠)는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운 양장공 최운해(崔雲海)[1347~1404], 활연정 최윤덕(崔潤德)[1376~1445], 옥포 최산정 등의 충의를 기리는 사우로 1862년 건립되었다. 최운해는 무신으로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호보(浩甫), 시호는 양장(襄莊)이다. 왜구를 여러 번 무찔러 노획물로 백성을 구호하였다. 1388년(우왕 14) 전라도부원수 때 랴오둥[遼東] 정벌에 출정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번 왜군을 무찔렀다. 1392년 조선이 개국되자 개국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최윤덕은 무신으로 자는 여화(汝和)·백수(白修), 호는 임곡(霖谷)으로 최운해의 아들이다. 세종 시대를 대표하는 무장으로 대마도 정벌과 4군 설치, 읍성 축조 등 조선 전기 북방 개척과 국방 체계의 강화에 큰 공을 세웠다.

[위치]

대산사해남군 옥천면 대산리 마을회관과 가까운 마을 중앙에 있다.

[변천]

대산사는 1862년(철종 13) 전라도 유림의 발의로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에 건립되었고 삼충사라고도 하였다.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에 따라 헐렸다가 1958년경 중건 복설하였다. 1986년 개축하였다. 1994년 현재 위치에 옮겨 지었다. 봉황리는 조선시대에 영암군 옥천종면에 속하였다가 1906년 해남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해남군 옥천면 봉황리가 되었는데 1990년 강진군 도암면으로 이관되었다.

[형태]

대산사는 앞면 3칸, 옆면 1칸의 규모이고, 지붕은 팔작지붕집이다. 담장으로 둘러 있으며 강당 겸 재실과 삼문이 있다.

[현황]

대산사해남향교에서 종중과 함께 매년 음력 8월 제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산사는 해남 세거 씨족의 선현 추숭 활동을 알 수 있고, 해남 향촌 사회사 이해하는 데에 의미가 있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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