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전문 증권사의 해남 지점.

[개설]

유안타증권은 대만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인 증권회사로 한국 현지법인이다. 유안타증권 해남지점은 1995년 개점하여 현재까지 증권업의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 목적]

유안타증권 해남지점은 1995년 1월 개점하였다. 해남 지역의 유일한 전문 증권사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점되었다.

[변천]

유안타증권은 1962년 일국증권으로 설립된 후 1984년 동양그룹이 인수하였다. 1985년 동양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12월 동양종합금융과 울산종합금융이 합병되어 설립된 동양현대종금과 합병하여 동양종합금융증권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종금업을 유지하다 2005년 10월 동양오리온투자증권과, 2010년 3월 동양선물을 합병하면서 2011년 12월 1일부로 동양증권으로 다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3년 동양그룹이 유동성위기를 맞이하면서 2014년 10월 대만 최대의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으로 매각되어 명칭이 변경되었다.

유안타증권 해남지점은 1995년 1월 동양증권 해남지점으로 개점되었다. 2001년 12월 동양종합금융증권 해남지점으로 변경되었다. 2011년 12월 1일 동양증권 해남지점으로 변경되었다. 2014년 10월 유안타증권 해남지점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유가증권의 위탁매매, 인수 주선, 자기매매, 증권저축, 수익증권저축, 증권투자신탁, CMA, 사채발행 및 모집 위탁, CD 매매 및 중개, 선물 옵션 등의 파생금융상품 매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증권회사이다. 현재 제휴 ATM이 많으며, 대만계의 증권사로 해외 주식은 상해A, 심천A, 홍콩, 미국시장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기준 증권사들 중 기본 환전우대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현황]

유안타증권 해남지점은 해남군 해남읍 해리의 삼성생명빌딩 3층에 있으며, 2018년 12월 현재 직원은 총 6명으로 영업부 4명, 업무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안타증권은 2017년 기준 시장점유율이 2.9%로 이익 창출 능력이 개선되고 있으며, 2018년 3월 말 영업용 순자본이 8733억 원, 순자본 비율은 478.6%로 자본 완충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의와 평가]

해남 지역민의 재무적 수익 증대를 목표로 유가증권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남 지역 유일의 증권사로 해남 지역민들과 유대관계를 갖고 영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