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단사돈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336
영어공식명칭 Spyridia filamentosa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죽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양효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3년 9월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죽도에서 발견
지역 내 자생|재배지 죽도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지도보기
성격 해조류
학명 Fucus filamentosus Wulfen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홍조식물문〉진정홍조강〉비단풀목〉비단풀과〉비단사돈풀속
원산지 한국[남해안과 동해안]|세계[아열대와 온대 해역]
높이 7~10㎝
둘레 50~60μm[유한생장지]|200~340μm[무한생장지]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죽도에 서식하는 희귀종의 해조류.

[개설]

큰비단사돈풀은 해조류로 홍조류에 속한다. 엽체는 자색 혹은 진한 홍색을 띄며, 높이 7~10㎝로 직립한다. 보통 단독으로 나며, 무한생장지와 유한생장지를 방사상으로 낸다. 원주형의 무한생장지는 전체가 피복되어 있으며, 다른 해조류 혹은 암반에 가근성 원반 흡반체로 부착한다. 생장은 정단 분열 세포의 횡분열로 이루어진다. 주축은 원통형이며, 성숙하면 폭이 250~350μm이다. 세포마다 나선상으로 배열하는 하나의 무한생장지 혹은 유한생장지를 만든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남부, 세계의 아열대와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바다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연구자가 2013년 9월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에 있는 무인도서 죽도에서 발견하였다.

[형태]

유한생장지는 단순하며, 7~10세포 길이로 짧고, 폭 50~60μm이다. 폭에 대한 길이 비는 0.2~0.5배이다. 말단부에서 급격히 가늘어져, 말단부 세포는 날카로운 가시 모양이다. 무한생장지는 유한생장지를 대치하여 형성되며, 주축을 따라 불규칙한 간격으로 발달한다. 마디 부위 세포와 절간 부위 피층 세포로 전체 표면이 피층화되며, 주축과 동일하게 성장한다. 무한생장지의 주축 세포는 원통형이며, 성숙하면 폭이 200~340μm정도 된다. 폭에 대한 길이 비율 1~1.5배이며, 윤생하는 주심 세포를 형성한다.

[생태]

생육 시기는 여름철에서 가을철까지이며, 암반에 가근성 원반 흡반체로 부착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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