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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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백호(白虎)라는 이름은, 마을이 풍수상으로 원경산[뽀쭉산]의 오른쪽[백호]에 자리잡고 있기에 붙여졌다고 한다. 본래 망골, 양지물동, 새터를 합하여 백호동, 백오동이라 칭했는데, 망골은 백호의 큰마을로 고려시대에는 옥산현과 이웃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옥천면소재지였다.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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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송산(松山)은 ‘솔뫼’의 한역으로, 마을이 소나무가 많은 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고리, 남촌리, 화촌리의 각 일부와 학하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송산리로 개설되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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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송산리 남촌마을에서 신선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신선바위와 형제바위」는 남촌마을에 살던 형제가 나무를 하러 산에 갔는데,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것을 구경하다 집에 돌아와 보니 자식들이 형제의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신선바위와 형제바위」는 2016년 12월 13일 해남군 옥천면 송산리 남촌마을에서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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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에 있는 법정리 본래 신풍(新風), 선성국(船成國), 만흥동(萬興洞)으로 불렸으며, 흥촌(興村)이란 이름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만흥과 신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것이다. 마을이 흥하기를 바라는 명명이다. 본래 영암군 북평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풍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