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해원리(海元里)라고 하였다. 해원리는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영암군 송지종면의 개현(介峴)으로 나와 있는데, 갯골 또는 가연이라 불렀다. 개현이 어떤 연유로 해원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영암군 송지시면과 송지종면의 개현(介峴), 삼마동(三馬洞)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서 해원저수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해원저수지 안 명당터」는 송지면 마봉리에 있는 해원저수지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저수지 한가운데 ‘도루뫼’라 불리는 조그마한 섬이 있는 자리가 명당이라는 내용이다. 「해원저수지 안 명당터」는 2016년 4월 29일 해남군 송지면 신흥리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