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해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주연(尹柱淵)[1916~2010]은 1916년 4월 21일 해남군 삼산면 창리에서 태어났다.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에 조선학생동지회(朝鮮學生同志會)를 조직하여 항일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윤주연은 연희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9년 12월 서울 사직동에 있던 자신의 집에서 동교생 김상흠(金相欽)·서영원(...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법정리. 창리(昌里)는 고려시대 창(倉)이 있었던 곳으로 국세를 받아 보관하였다가 흉년에 백성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해서 창물, 창리(倉里)라 불렀다. 해방 후에 한자가 창리(昌里)로 바뀌었다. 창리는 본래 진도군 삼촌면 지역으로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금리, 방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