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해남 대흥사 천불전에 봉안된 옥석제 천불상. 대흥사 천불상(大興寺千佛像)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해남 대흥사 천불전에 봉안되어 있다. 1817년 옥으로 만든 천불상으로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천불상은 대흥사 남원(南院)의 중심 불전인 천불전[보물 제1807...
일제강점기 해남 옥매산의 광산노동자들이 1945년 8월 21일 제주에서 귀환하던 중 바다에 빠져 사망한 사건.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와 문내면 용암리 사이에 있는 옥매산(玉埋山)은 조선시대부터 옥으로 이름난 산이었다. 1910년 니시자키 쓰루타로[西崎鶴太郞]를 시작으로 일본인들이 옥매산 광산을 본격 경영하기 시작했으며, 1937년 7월부터는 아사다화학공업주식회사[淺田化學工...
전라남도 해남군 옥매광산 노동자들이 제주도로 강제 동원이 되었다가 해방 후 고향으로 귀향하던 중 바다에서 수몰된 사건. 1945년 8월 20일 새벽,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옥매광산 광부 255명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동원으로 제주도에 끌려갔다가 해방을 맞아 드디어 배를 타고 귀향길에 올랐다. 광부들을 실은 배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 앞바다에 다다랐을 오전 여덟 시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