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해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문복금(文卜今)[1907~1937]은 1907년 12월 13일 지금의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서 태어났다. 1921년 목포 정명여학교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다. 전라남도 목포에서의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8일 양동교회 신도들과 기독교 계열 학교인 정명여학교 및 영흥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발생하였다. 이...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땅끝노회 소속 교회.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몸된 교회로서 교회의 헌장에 따라 예배, 봉사와 친교 및 신도 간 화목을 도모하며 복음화와 제반 선교활동을 통한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하였다. 김인찬은 1902년 가을 목포에서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우수영교회에 출석하다가 같은 마을 주민 한경일,...
일제강점기 해남 출신의 독립운동가. 주유금(朱有今)[1903~1995]은 1903년 5월 15일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에서 태어났다. 1921년 목포 정명여학교(貞明女學校) 재학 중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주윤애(朱允愛)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정명여학교[현 정명여자고등학교]는 목포 양동교회 외국인 선교사들이 1903년에 개설한 전라남도 최초의 여학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