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금강리에서 베를 짜기 위해 물레를 돌리면서 부르던 노래. 해남군 송지면 금강리는 뒷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강이 되어 마을 앞으로 흐르고 있는데, 강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 「금강마을 물레타령」은 금강리 아낙네들이 물레를 돌려 실을 자으며 부르던 노래이다. 「금강마을 물레타령」은 2009년 송지면지편찬위원회가 펴낸...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신흥마을에서 여성들이 주로 부르던 노래. 「흥글소리」는 혼자 흥얼거리듯이 부르던 노래이다. 느리게 흥얼거리며 부른다 하여 「흥글소리」라고 한다. “엄매 엄매 우리 엄매 무엇하러 날 낳던가”로 시작되는 신세타령의 일종이다. 「흥글소리」는 2009년 송지면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송지면지』 291~292쪽에 「물레타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