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포구. 별진포는 지금의 계곡면 성진리에 있었다. 별나리포라고도 하였으며 별진역과 병존하였다. 마산면의 맹진에서 좁은 수로를 타고 약 3㎞ 올라가면 별진포에 이르렀다. 별진포에는 상선이 정박하였으며 관에서 세금을 징수하였다. 별진포에는 별진역이 있어 해로와 육로가 연결되었다. 계곡면 성진리 앞을 흐르는...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성진리(星津里)는 고려 때 해남 삼역(三驛) 중 하나인 별진역(別津驛)이 있었던 곳이다. 성진(星津)은 뱃나루가 별나루로 변하여 한자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별이 성(星)으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혹은 성진교 위쪽에 별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이름을 따서 성진리로 개칭했다는 설도 전한다. 본래 해남군 비곡면에 속하였는데, 19...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성진마을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성진리 성진 당제는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성진마을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밤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당제이다. 마을의 당(堂)은 상당(上堂)과 하당(下堂)으로 나누어져 있다. 상당에서 모시는 제는 산제(山祭), 하당에서 모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