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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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성산리(星山里)는 성산(城山) 아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남윤씨의 꿈에 산 위에 별이 떨어져서 성산(星山)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또 옥천면 내 ‘산’ 자를 가진 여덟 개 마을 중에서 으뜸이라 하여 성산(星山)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본래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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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우수영으로 통하는 첫 관문이 있어 들문이라 부르다가, 소나무와 물이 많아 송호(松湖)라 부르게 되었다. 『여지도서』[1757]에 봉문리(峯門里)라는 지명이 보이는데, 이것을 송호리로 보기도 한다. 또한 과거 문헌에는 산일면 거문리(擧門里)라는 기록이 보이는데, 거문은 들문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본래 산일면 지역에 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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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용태산 아래에 있어서 용산(龍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구전에 의하면, 마을 형국이 용의 분비물 같아 땅이 비옥하고, 가뭄도 타지 않아 해마다 풍년을 누렸다고 한다.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암리, 문촌리, 용정리, 야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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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지형이 누에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누에머리’를 뜻하는 잠두리(蠶頭里)로 불렸다고 한다. 본래 해남군 청계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만년리, 월하리 일부가 병합되어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잠두마을, 만년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잠두마을의 입향조는 1770년경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