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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성매산에 있는 삼국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 고다산성(高多山城)은 삼국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성매산에 있다. 고다산성의 축성과 폐성에 관한 기록은 찾기 힘들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과 『동국여지지(東國與地誌)』, 『문헌비고(文獻備考)』에 따르면 “옛 성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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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에 있는 다리. 고현교(古縣橋)는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에 세워진 4차선의 다리로서 국도 제13호선 노선상에 위치하여 있다. 고현교의 전신인 다한교(多恨橋)는 고현마을 서쪽 어귀에 있었으며, 태식천(太息川)에 놓여 있었다. 고려 때에 해남현은 현산면에 있다가 1357년 왜구의 침략을 받았다. 그 후 조선에 들어와 왜구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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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시대 해남군 현산면 지역으로 옛 해남현이 있던 곳이라 하여 고현(古縣), 고해남이라 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학의리, 연평리, 사정리와 홍도리, 하도리, 하마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고현마을, 학의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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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의 해남 공재 고택에서 공재 윤두서를 기리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화제. 조선 후기 시서화에 능하였던 천재 화가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생애를 되돌아보고,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해남 공재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232호]이 있는 해남군 현산면 백포마을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우리 미술사 최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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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명종 때 뒷산 형국이 용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두라 불렸다가, 이후 개산 또는 구산(九山)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덕리, 신덕리, 장동리, 방두리, 금제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구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구산마을, 금제마을, 방두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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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의 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가는 하천. 구산천(九山川)은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의 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현산천과 합류한 후 약 2.5㎞ 남류하여 백포방조제를 통해 남해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이다. 상류는 두륜산도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구산리(九山里) 일대에서 조산천과 합류하고, 좌안에 비교적 넓은 평야를 이루면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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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구시리(九市里)는 아흐레 만에 서는 장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구시(上九市)마을은 아흐레 만에 서는 시장 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는, 구시저수지가 축조된 후 구시저수지를 경계로 구시마을이 둘로 나눠졌는데, 저수지 위쪽이라서 상구시로 명명되었다고도 한다. 하구시마을은 아흐레 만에 열리는 시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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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신방마을에서 낙화암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낙화암전설」은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신방마을에 살았던 백성한 부부와 오정달 부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이다. 금실이 좋았던 두 부부가 죽은 뒤에 부인들은 꾀꼬리, 남편들은 호랑이로 환생하였다는 내용이다. 「낙화암전설」은 2016년 8월 1일 해남문화원에서 채록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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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현산면, 북평면에 걸쳐 있는 달마산에 둘레길이 만들어진 과정과 4개 코스를 걸으며 만나는 풍경. 달마산은 백두대간에서 시작한 호남정맥이 한반도 최남단 땅끝으로 가기 전 일구어 놓은 산이다. 달마산의 능선은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 솟아있으며, 능선을 따라 오르면 아름다운 완도와 진도의 다도해가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날씨가 좋은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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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에 있었던 고려시대 포구. 남포(南浦)는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앞을 흐르는 태식천의 하류에 있었던 옛 포구이다. 고려 때 남경 간 사신들과 석별의 눈물을 흘렸다는 설화가 전하는 포구이다. 고려 때에 해남현은 현산면 고현리에 있다가 1412년에 삼산면 녹산역 터로 옮기게 되었다. 이 시기에 남포는 중국 남송 가는 뱃길의 출항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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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홍리에 걸쳐 있는 산. 달마산(達磨山)[470m]은 호남정맥에서 뻗는 기맥이 한반도 최남단으로 가기 전 해남군 남단에서 암릉(巖陵)으로 솟은 산이며, 송지천의 발원지이다. 달마산에 관한 최초의 지리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영암군 산천조이다. 달마산은 이미 고려시대 이전에도 그 명성이 중국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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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 및 남창리와 현산면 월송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닭골재를 경계로 해남군 북평면과 현산면이 나누어진다. 큰닭골재[68m]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며, 원닭골재[100m]는 북평면 이진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다. 원닭골재는 월송에서 북평 이진마을로 넘어 다녔던 작은 재다. 지금은 임도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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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 마을 이름은 앞산이 높다고 하여 대봉리라 불렀으나, 광해군 때 점(店)이 있었으므로 거치점 또는 큰바위 더미가 있어 덕흥리(德興里)라 하였다고 한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정리, 봉림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덕흥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덕흥마을, 봉림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덕흥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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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첩첩산중에 있는 마을로 세상과 접촉이 별로 없고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세(美世)라 불렸는데, 상노봉 뒤에 만안사(萬安寺)라는 절이 세워지면서 만안(萬安)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리[일명 웃미세]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자연마을로는 만안마을이 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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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정월대보름날 무와 노적을 먹는 풍속. 해남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무와 함께 김밥을 온 가족이 나누어 먹는다. 이때 김밥은 수북히 쌓인 곡식 더미를 일컫는 ‘노적가리’를 모방한 것으로, 명칭도 ‘노적’이라 칭한다. 이러한 무와 노적먹기 풍습은 건강과 풍농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 해남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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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백방산에 있는 삼국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 백방산성(百房山城)은 삼국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백방산에 있다. “백방산 정상에는 낙암(落岩)이란 바위가 있는데, 한 여인이 전쟁에 나간 남편을 그리며 날마다 낙암 바위에서 기다리다 끝내 돌아오지 않자 떨어져 목숨을 끊었다. 이후 지역민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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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 백포리(白浦里)는 백방산 밑에 있는 포구라 하여 백포 또는 백방포라 불렸다. 일설로는 백포마을을 바라보면 하얗게 보여 백포리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간척되기 이전 포구 연안에 굴과 꼬막 껍데기가 패총처럼 쌓여 있어 하얗게 보였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모리와 장등리를 병합하여 백포리라 하고 해남군 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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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구시리와 현산면 원진리·충리·송정리에 걸쳐 있는 산. 병풍산(屛風山)[310m]은 현산천의 지류인 문소천(聞簫川)의 발원지이다. 병풍산 자락 문소천과 수정동에서 발원한 물은 구시저수지에 유입된 후 현산천으로 유입된다. 산의 모양이 마치 병풍처럼 생겼다고 한 데서 병풍산 이름이 유래되었다. 병풍산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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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에 있는 병풍산 바위굴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병풍산 바위굴」은 해남군 삼산면 만안리에 있는 병풍산(屛風山)[313m] 바위굴의 모양이 입을 벌리고 있는 호랑이와 닮아 맞은편에 위치한 옹암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자꾸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병풍산 바위굴」은 2017년 1월 8일 해남군 삼산면 원진리 749-5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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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원에 설치한 백제의 지방 행정구역. 6세기 백제가 해남 지방을 통치하면서 백제의 행정구역으로 편입하기 위해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양무군조에 따르며 “침명현(浸溟縣)은 원래 백제의 새금현(塞琴縣)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의 해남현(海南縣)이다.”라고 하였다. 『고려사지리지(高麗史地理志)』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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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와 송지면 통호리에 있는 수령 약 120~300년의 소나무 2그루. 한반도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주로 해발 1300m 이하에서 자란다. 솔나무·적송·육송이라고도 한다. 해송, 곰솔과 매우 유사한 수형을 가지고 있다.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고 ,수형이 아름다워 조경수 등으로 인기가 많은 나무이다. 높이 35m, 지름 1.8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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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에 있는 전통시장. 4일과 9일에 해남 현산면 월송리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작은 규모의 시장이며, 장옥형 공설시장이다. 월송5일시장은 송지면 월송리에서 1964년에 처음 개설되었다. 1964년 개설 당시는 송지면 월송리에 있어 송지장으로 불렸다. 1973년에 월송리가 현산면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월송장 또는 송지장으로 혼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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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주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신도들이 자기가 거주하는 동네에 예배당의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되었다. 월송교회(月松敎會)[현산면(縣山面)]는 1949년 11월 28일 주변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던 신자들이 김광석 자택에 모여 예배를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교인이 증가하면서 개인 집에서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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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조선 명종 때 마을이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고, 소나무 위로 달이 뜨면 노송 아래 모여 마을 일을 의논하였다 하여 월송(月松)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또는 마을 모양이 앞산에서 보면 반달처럼 생겼다 하여 월송이라 한다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영암군 송지시면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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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남 출신의 문인이자 화가. 윤두서(尹斗緖)[1668~1715]는 정선(鄭敾), 심사정(沈師正)과 함께 조선 후기 삼재로 손꼽힌 문인화가이다. 당시 중국의 영향 속에 있던 회화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실주의와 풍속화라는 새로운 화풍을 개척하였다. 윤두서의 본관은 해남(海南)이며 자는 효언(孝彦), 호는 공재(恭齋) 또는 종애(種涯)이다. 고산(孤山)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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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소금을 저장하는 염창(鹽倉)이 있었으므로 염창이라 불리었으나, 조선 고종 대에 이재양이 정착하여 읍호정(挹湖亭)이라는 정자를 지어 마을 이름을 읍호정, 읍호(挹湖)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계리, 백포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읍호마을, 고담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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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일평(日坪)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일평마을은 본래 당구[혹은 당뫼]라 불렸다. 당구는 해남의 옛 이름으로 고려시대 해남현의 치소가 있었던 곳임을 반영하는 지명이다. 당구는 치소가 옥산현으로 옮겨갈 때 같이 옮겨져 해남의 옛 이름을 대변하게 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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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이자 해남현의 치성이었던 산성. 일평리 산성(日坪里山城)은 삼국시대 토기편이 수습된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 축조된 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해남 지역은 백제에 병합된 이후 백제식 행정 구역인 현산면 부근에는 새금현(塞琴縣)이 설치되었다. 이후 통일신라시대 침명현(浸溟縣)이 되었으며, 고려 때 해남현(海南縣)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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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구시리에 있는 환경 보호 단체. 자연사랑메아리는 2002년 12월 26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창립된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환경단체로, 국제적 철새 도래지인 마산면 당두리 지역 간척지의 개발이 친환경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창립되었다. 자연사랑메아리는 “자연과 사람이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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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인공으로 쌓아서 만든 작은 산이 있다고 하여 조산(造山)이라 하였다. 본래 해남군 은소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풍리, 수점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조산마을, 신풍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조산마을은 조산, 수점(水店)의 2개 작은 마을이 1914년 합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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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에 있는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진흥사는 1909년(융희 3) 김진성각(金眞性覺) 보살이 양도암으로 창건한 이래 양도암에서 양도사로 변경되었다가 진흥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은 진흥사로 등록되었지만 1990년대 초까지는 양도암으로 부르다가 진흥사로 이름을 고쳤다. 진흥사는 예전부터 대둔사 소속 암자였으며, 『대둔사지』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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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여 ‘고려실’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에 초지가 좋아 초평으로 바뀌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넓은 들이 호수와 같다 하여 초호(草湖)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초평리, 신방리, 산기리, 읍호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초호마을, 신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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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풍속. 칠석은 양수인 홀수 7이 겹치는 날이어서 길일로 여긴다. 전설에 따르면 헤어져 있던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일 년에 한 번 오작교(烏鵲橋)에서 만난다고 여기는 날이기도 하다. 해남 지역에서는 칠석을 맞아 관련된 풍속들이 전하고 있다. 칠석 때가 되면 직녀성과 견우성을 천정(天頂)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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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원을 주축으로 하는 통일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통일신라 9주 가운데 무주[무진주, 지금의 광주광역시] 관할의 군현 수는 15군과 43현이었다. 당시 침명현(浸溟縣)은 양무군(陽武郡)과 영속관계에 있었다. 침명현은 백제의 새금현(塞琴縣)이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개칭된 것이다. 주군현 간의 영속체제를 강화하면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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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씨 문중 상류 주택. 해남 공재 고택(海南恭齋古宅)은 조선시대 최고 자화상을 그린 공재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가옥이다. 윤두서는 겸재(謙齋) 정선(鄭敾),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과 함께 조선 후기의 3재로 일컬어지는 선비화가로 고산 윤선도(尹善道) 증손이다. 1670년(현종 11) 건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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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구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선도가 머물렀던 유적지. 해남 윤선도 유적(海南尹善道遺蹟)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시인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가 1642년(인조 18) 54세 때 전라남도 해남군 금쇄동과 수정동, 문소동의 첩첩산중에 머물면서 자연을 이용해 연못과 정자 등을 조영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별서 원림 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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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에 있는 개항기 해남윤씨 문중의 주택. 해남 윤철하 고택(海南尹哲夏古宅)은 윤철하가 1906년 안채를 건립하였고, 가옥의 이름을 해남 윤철하 고택으로 하였다. 윤철하는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일곱째 아들의 후손으로, 해남 윤철하 고택이 있는 초호리는 윤두서 후손들의 씨족 마을이다. 안채 이외에 별당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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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나주임씨 효열 정려.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海南縣山面孝烈婦羅州林氏旌閭)는 효와 열을 겸비한 나주임씨의 덕성을 기리기 위해 암행어사 성수묵(成守黙)의 특명으로 1866년(고종 3) 중건된 건물이다. 해남 백포리 임부인 효열비각(海南白浦里林婦人孝烈碑閣)이라고도 부른다. 나주임씨는 전라남도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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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해남 월송리 조산 고분은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 증산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이다. 발굴 조사를 통해 많은 부장품이 수습되었으며 1986년 2월 17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월송리 조산 고분은 해남군 현산면 월송리 378-1에 있다. 해남 월송리 조산 고분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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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마을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의 조개더미. 현산 두모리 패총(縣山斗毛里貝塚)은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마을에 있다. 2001년 11월 7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5호로 지정되었다. 1986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해남군의 문화유적』 보고서에서는 ‘백포리 패총’으로 보고하였는데, 이후 2002년 『문화유적 분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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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구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목표는 ‘맑고 고운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학생을 기른다’이며 구체적 목표로는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가진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균형 잡힌 신체·건강한 체력을 지닌 튼튼한 어린이, 문화를 즐기며 나만의 재능을 키우는 특별한 어린이로 설정하고 있다. 1939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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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현산면이라 칭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소면 관할 14개 동리와 현산면 관할 38개 동리를 폐합하여 11개 리로 개편하면서 해남군 현산면으로 개설하였다. 1973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지면 월송리에 속한 6개의 리(里)가 현산면으로 편입되어 12개 리가 되었다. 지금의 현산면은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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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현산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인성, 지성, 감성을 갖춘 건강한 현산인 육성이다. 교육목표는 다섯 가지이다. 첫째는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도덕인]이다. 둘째는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열어 가는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이다. 셋째는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적 능력을 신장하는 사람[창의인]이다. 넷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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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 북쪽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가는 하천. 현산천은 해남군 현산면 만안리 북쪽 산지[276m]에서 발원하여 구시저수지로 유입된 후 구시저수지로부터 2㎞ 하류 지점에서 고현천과 합류하여 남쪽으로 관통하여 흐른다. 그리고 일평리를 지나 읍호리와 초호리 일대에서 넓은 평야를 이루다가 백방산을 끼고 서쪽으로 흘러내린 후 하구로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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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으로 더불어 사는 착한 학생[착한이], 기초·기본 학력을 다져 창의력을 키우는 학생[똑똑이], 꿈과 끼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멋있는 학생[멋쟁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 있게 행동하는 학생[튼튼이]이다. 1918년 5월 17일 달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9년 4월 1일에 현산국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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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흙이 누래서 누렁메라 불리어 오다가 황산(黃山)이라 개칭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분토리, 용암리, 원진리, 학동리와 현산면의 봉동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황산마을, 분토마을, 원진마을, 봉동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황산마을은 조선 중엽 경주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