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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810
한자 中馬漁村契
영어공식명칭 Jungma Fishing Village Fraternit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보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15년연표보기 - 중마어촌계, 관동어촌계에서 분리·독립하여 설립
최초 설립지 중마어촌계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중마도
현 소재지 중마어촌계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중마도지도보기
성격 어촌계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에 있는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에 속한 어촌계.

[개설]

중마어촌계는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의 계통 조직으로서,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에 있다. 중마어촌계는 마을 어장을 생활 근거지로 삼아 마을 공동 어장의 이용과 개발을 통하여 개별 어가와 어촌 마을 주민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하며 수산업협동조합의 일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중마어촌계는 어촌계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의 수행과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중마도는 본래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속한 섬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마·중마·하마, 세 개의 섬을 삼마리라 칭하고 해남군 화산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편찬된 『해남군사』에 따르면 화산면 일원은 관동어촌계라는 하나의 어촌계로 운영되었다. 중마도 또한 관동어촌계에 속해 있었을 것인데, 그 후 어업이 발달함에 따라 관동어촌계가 마을별 어촌계로 분화하면서, 그 과정에서 하마어촌계에 속하였다가 2014년 조례 개정을 거쳐 2015년 중마어촌계로 분리·독립하여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에 따라 중마어촌계는 교육·지원 사업, 어업권의 취득 및 어업의 경영, 소속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이 소유한 어업권의 행사, 어업인의 생활필수품과 어선 및 어구의 공동구매, 어촌 공동시설의 설치 및 운영, 수산물의 간이 공동 제조 및 가공, 어업 자금의 알선 및 배정, 어업인의 복리후생 사업, 구매·보관 및 판매 사업, 다른 경제 단체·사회단체 및 문화단체와의 교류·협력,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의 위탁 사업 및 보조에 따른 사업, 다른 법령이 어촌계의 사업으로 정하는 사업 등을 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어촌계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어촌 공동시설의 내용으로는 어선의 계류장, 선착장, 공동 처리장, 기상 신호대, 어촌림 등이 명시되어 있다.

[현황]

중마어촌계의 주요 생산물은 해조류 양식어업 생산물인 김, 미역, 다시마와 패류 양식어업 생산물인 전복이다. 2018년 현재 어촌계원은 총 13명으로, 김 양식 11명, 전복 양식 2명으로 파악되어 있는데, 김 양식을 수행하는 계원은 모두 전복 양식도 겸하고 있다. 중마어촌계의 어항 항만시설로는 방파제 2곳, 선착장 2곳, 물양장 1곳이 있으며, 문화시설로는 마을회관, 경로당, 노인당이 각 1곳이 있다.

[의의와 평가]

중마어촌계는 지역 개별 어가와 어촌 마을의 생활에 경제적·사회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수산업 현장에서 유무형의 자산을 이용하여 어장 관리와 보호를 통해 어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이고 수산업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해남군사』(해남군사편찬위원회, 1980)
  •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
  • 문화콘텐츠닷컴(http://www.culturecontent.com)
  • 인터뷰(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중마어촌계장 김양렬,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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