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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472
한자 海南美黃寺大雄殿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영어공식명칭 The Wooden Seated Buddha Triad of Mihwangsa Temple Daeungjeon in Haenam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서정리 산247]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최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세기 초중반 -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15년 8월 6일연표보기 -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현 소장처 해남 미황사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서정리 산247]지도보기
원소재지 해남 미황사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서정리 산247]
성격 불상
재질 나무
크기(높이) 110.6㎝[본존 높이]|82.3㎝[본존 무릎 폭]|99.7㎝[아미타 높이]|74㎝[아미타 무릎 폭]|99.7㎝[약사여래 높이]|75㎝[약사여래 무릎 폭]
소유자 미황사
관리자 미황사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의 미황사 대웅보전에 조성 봉안된 목조 불상.

[개설]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美黃寺大雄殿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의 미황사 대웅보전에 있다. 2015년 8월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미황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형태]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불상의 나발과 둥그런 육계, 장타원형이 계주, 반쯤 뜬 눈, 자그마한 백호, 의식화된 천의, 통견의 법의로 보아 세 분의 부처상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존불은 변형의 편단우견으로 연화좌 위에 결가부좌를 하였으며, 불두의 나발은 별도 제작한 굵은 나발로 부착하였다. 얼굴은 두툼하게 처리하였는데 응원(應元)·인균파(印均派)가 제작한 불상과 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존불의 착의 양식은 오른쪽 어깨를 살짝 덮은 변형이 편단우견 착의법을 보이며, 양쪽 어깨에 표현된 골 깊은 입체적인 Y자형 주름과 역Y자형 주름을 대칭적으로 표현하였다. 좌협시 약사불상과 우협시 아미타불상은 엄지와 중지를 맞댄 수인을 좌우대칭으로 표현하였고 손 자체는 불상과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착의는 두 장의 대의를 걸친 이중착의법(二重着衣法)으로 본존불과 달리 표현하였다. 좌우협시불은 오른쪽 어깨를 반달 모양으로 걸친 상의 자락이 표현되지 않았다.

[특징]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중후한 인상에, 둥글게 처리된 어깨와 무릎, 시원하고 자연스럽게 구사한 부드러운 선묘 등은 17세기 전반과 중엽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활약한 조각승 인균파(印均派)의 작품과 거의 흡사하다. 따라서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도 인균이 제작한 작품 중 하나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비록 조성 발원문이 없으나 양식상 1640년을 전후한 시기에 제작된 상이자 조각승 인균의 작품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17세기 조각유파 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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