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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307
한자 海南-松湖-
영어공식명칭 Haenam Ttangkkeutsonghomaeul
이칭/별칭 땅끝송호정보화마을,송호마을,땅끝송호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곽아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2009년 - 해남 땅끝 송호마을 행정안전부 정보화 마을로 지정
해남 땅끝 송호마을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지도보기
성격 체험 마을
가구수 181가구
인구[남/여] 432명[남자 224명|여자 208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 마을.

[명칭 유래]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마을 앞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하다 하여 송호(松湖)라 하고, 또한 땅끝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남 땅끝 송호마을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영암군 송지종면(松旨終面)에 속하였다가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편입되었다. 1986년 송호리 땅끝마을이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송호리 땅끝 송호마을은 2009년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다. 해남 땅끝 송호마을은 1789년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송호정(松湖亭)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1789년 이전에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 때는 송정부곡(松井部曲)이 있었다. 해남 땅끝 송호마을에 최초로 거주한 사람은 황씨였는데, 둑이 터지고 돌림병이 심하게 돌아 마을을 떠났다고 한다. 400여 년 전 홍천용씨과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해남 땅끝 송호마을 앞으로 약 394m의 소나무숲이 있어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있으며, 현재는 관광자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해남 송호리 해송림은 수령 약 200년의 나무부터 어린 나무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또 해남 송호리 해송림 밖으로는 땅끝송호해변이 넓게 펼쳐져 있다. 해남군에서 종합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여 송호리 펜션단지와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이 들어섰으며, 주변에 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 갈두산봉수대, 땅끝오토캠핑장,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미황사, 허준 촬영지, 사구미해수욕장 등이 있다. 또한 땅끝선착장에서는 철부선을 타고 완도군 노화도, 소안도, 보길도로 갈 수 있다.

[현황]

2018년 10월 31일 현재 181가구에 432명[남자 224명, 여자 2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9년 정보화 마을에 선정된 이후 2010년 전라남도 정보화 마을 운영 평가에서 장려마을로 선정되었다. 2011년 12월 11일 전라남도 평가에서 정보화 우수 마을로 선정되었고, 2013년 전라남도 정보화마을지도자대회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해양수산부의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해남 땅끝 송호마을은 마을 앞에 천혜의 해수욕장인 땅끝송호해변이 있어 해수욕에 특화되었다. 현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바다 체험이 있으며, 쾌적한 해수욕을 위해 샤워장, 음수대, 놀이시설, 노천 샤워장이 마련되었다. 또 숙박시설로 건우민박, 꿈의궁전, 나도민박, 달동네민박, 동양낚시민박, 등대민박, 땅끝민박, 땅끝펜션, 백일민박, 선경민박, 송원민박, 송호민박, 시골민박, 안집민박, 어민횟집민박, 열린민박, 오오둘둘민박, 장근민박, 정원민박, 친절민박, 푸른민박 등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2018년 약 3만 명의 관광객이 해남 땅끝 송호마을을 찾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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