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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215
한자 大津里
영어공식명칭 Daeji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병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 개설
대진리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7.592㎢
가구수 221가구
인구[남/여] 442명[남자 231명|여자 211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큰 나루가 있으므로 한나루, 한날 또는 대진(大津)이라 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이면의 신농리, 대진리·원항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대진마을, 원항마을, 지사마을, 신농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지사와 신농은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 산이면에 속한 마을로 나온다.

대진마을은 1550년경 김해김씨 김여복(金汝福)이 영암군 미암면에서 입향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대진마을에는 고인돌군과 조개무지, 그리고 유물산포지 등이 있어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진산 고성지(珍山古城址)로 보아 행정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원항마을은 연안이씨가 처음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마을에 있는 묘지로 보아 동복오씨가 처음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을에 동복오씨 제각과 제당이 있다. 지사마을은 김해김씨와 의령남씨가 덕송리에서 분가하여 처음 입향하였다고 하며, 1600년경 밀양박씨 박신원이 강진군 병영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신농마을은 약 240년 전 간척사업으로 생긴 농지로 인해 여러 성씨들이 들어왔다고 하며, 최초 입향은 김해김씨라고 전해 온다.

[자연환경]

대진리는 높은 산이 없으며, 바닷가 구릉지대에 들어선 마을이다. 영암호 간척사업으로 동쪽에 농경지가 늘어났다.

[현황]

대진리(大津里)는 북쪽으로 상공리, 동쪽으로 덕송리, 남쪽으로 진산리, 서쪽으로 상공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7.592㎢이며, 대진리, 원항리, 지사리, 신농리의 4개 행정리에 221가구, 442명[남자 231명, 여자 2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특작물은 배추, 고추, 고구마를, 특산물로 석류와 매실,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다. 일부 농가는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대진저수지와 영암호의 물을 이용하고 있다. 마을 가운데로 영암호와 금호호를 연결하는 긴 수로가 지나고 있다. 대진리 중앙에 지방도 제806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대진보건진료소, 산이농협농산물집하장, 산이미곡처리장, 땅끝친환경농업회사, 맛샘영농조합법인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진산 고성지와 해금 오달운(吳達運)[1700~1748]의 묘가 있고, 대진 패총, 주산 지석묘군, 주산 유물산포지, 원항 지석묘군, 월산 유물산포지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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